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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 가지볶음 만드는법 (간단하게 만든 가지반찬) 요즘 미세먼지가 심하고 일교차가 심한 시기인 것 같아요.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가지로 만든 가지볶음은 어떠세요? 오늘 반찬 레시피는 굴소스 베이스의 가지볶음입니다. 찜기에 쪄서 조물조물 무쳐먹는 것도 좋아 하지만 오늘은 쫄깃한 식감이 나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수분을 날려 주어서 식감이 좀 더 꼬들한 굴소스 가지볶음. 제대로만 만들면 밥 한그릇 뚝딱 한답니다. 오늘 가지를 구입하셨다면 이번에는 가지의 물컹한 식감 대신 쫀쫀한 식감을 가지는 굴소스 가지볶음으로 만들어보세요.보라색을 가진 가지는 식감이나 맛이 부드러운 채소라고 합니다. 가지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가지요리를 크게 질려하지 않아서 식탁에 자주 올라가는 반찬 중 하나이죠. 가지를 고를때는 모양이 곧고 보라색을 띠며 선명하고 윤기 있.. 2021. 3. 28.
시금치나물 무침 달달하고 감칠맛나게 만드는법(시금치무침) 이번 요리는 시금치무침입니다. 요즘 집밥을 만드느라 장을 보는 횟수가 많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자주 사오게 되는 채소가 시금치랍니다, 시금치를 오랜만에 무침으로 해서 먹었더니 신선하고 맛있더라구요. 시금치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도 식감과 색감이 살아있고 고소하게 무쳐진 시금치무침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이 기본 레시피를 공유해볼까 해요.나물은 채소나 산나물, 들나물, 뿌리 등을 데친 다음 양념에 무쳐 만든 반찬이라고 하죠. 나물은 대부분 간만 잘 맞추면 그리 어렵지 않은 찬입니다. 시금치무침의 포인트는 시금치 본연의 맛을 살려 깔끔하게 무치는 것이죠.시금치나물을 무칠때에는 다양한 양념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오늘은 시금치 자체가 맛있어서 국간장과 소금으로만 무쳐 보았어요. 구수하게 드시고 싶다면 된장을, 매콤하게.. 2021. 3. 25.
근대된장국 시원하고 구수한 근대국 끓이는법 오늘은 근대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보았어요. 근대는 샤브샤브나 쌈으로도 많이 먹는 채소중에 하나죠. 저도 평상시에 쌈으로만 먹다가 이번에 된장국에 넣어 보았답니다. 근대를 된장국으로 끓여보니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된장을 넣고 끓여서인지 시원하고 구수해서 속까지 풀어주는 것 같은 근대된장국입니다. 근대는 된장과 궁합이 좋아 된장국이나 된장무침 등으로 사용이되며 샐러드나 파스타의 재료로 많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근대는 시금치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시금치보다는 조금 더 진한 향과 맛을 가진 채소로 잎은 시금치보다 훨씬 크고 대도 굵고 조금 더 억세답니다. 근대를 고르실 때는 잎이 짙은 녹색을 띠고 단단하며 광택이 나는 것, 줄기가 선명한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면 좋습니다.근대 된장국에 들어가는 근대는.. 2021. 3. 22.
간장 닭찜~아이들 반찬으로 좋은 닭봉 간장조림 오늘의 요리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장 닭찜, 닭봉 간장조림입니다. 조리법이 간단해서 후다닥 만들어 줄 수 있는 데다가 만들어진 간장 닭찜은 아이들이 살 발라 먹기도 좋아서 한 번 익혀두시면 아이들이 두고두고 찾게되는 메뉴가 될 거예요. 오늘 만들 닭봉 간장조림 레시피는 복잡하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몇 가지만 있어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닭요리에 속한다고 보심 됩니다. 집에서도 맛집처럼 단짠 단짠 양념으로 조려내 뜯어먹기 편하게 닭봉으로 준비한 닭봉 간장조림.짭조름한 간장닭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 헤치울 수 있어요. 음~~ 오늘 만드는 닭요리는 아이들과 함께 먹는 거라 너무 과한 짠맛이 아니라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2021. 3. 16.
콩나물무침 레시피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만든 콩나물무침) 오늘은 쉽고 간단하며 가격도 착한 콩나물을 가지고 만든 콩나물무침 레시피 입니다. 콩나물은 마트에 가면 꼭 잊지 않고 사게되는 식재료 중 하나죠. 한팩 사오면 아삭하게 무침도 해먹고 콩나물국도 해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조물조물 콩나물을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아삭아삭 콩나물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요? 콩나물무침은 고춧가루를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고춧가루를 빼고 만들어 먹기도 하죠.마트나 시장에서 콩나물을 고르실때는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며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검은색 반점이 보이거나 냄새가 이상하다면 변질된 거라 좋지 않아요. 줄기 부분이 너무 통통하거나 잔뿌리가 너무 없는 것보다는 적당한 굵기와 잔뿌리가.. 2021. 3. 13.
시원하고 담백한 오뎅탕 끓이는법(간단하게 어묵탕 끓이는법) 오늘은 시원하고 담백한 오뎅탕 끓이는법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오뎅탕(어묵탕)은 재료 손질이나 맛내기도 간단해서 정말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반찬이나 국이 없을때 후다닥 만들기 좋은 오뎅탕인 것 같아요. 누구나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고 뜨끈한 국이 생각날때, 또 날이 추워지면 더 인기가 많아지는 오뎅탕인 것 같습니다. 어묵을 하나 사면 김밥에도 넣어먹고, 오뎅국에도 넣고, 오뎅볶음으로도 해먹는 것 같아요. 아주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어묵은 가격도 착하지만 국이나 반찬이든 맛있다 보니 마트 갈때마다 구입하게 된답니다. 김밥이나 매운음식을 드실때 곁들어 내어도 좋은 잘 어울리는 오뎅국인것 같습니다. 국물의 맛은,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무와 어묵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담백한.. 2021. 3. 13.
에어프라이어 닭구이 요리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에어프라이어 닭구이를 만들었어요. 기름 쏙빠진 '추억의 전기통닭'이나 한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옛날 통닭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찾아 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치킨요리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다진마늘과 허블솔트만 있다면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닭구이를 맛깔나게 만들 수 있어요. 이것 저것 닭으로 요리를 해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늘과 허블솔트로만 간을 해서 굽는 닭요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음~ 참고로 에어프라이어로 닭구이를 해 보면 정말 전기 통닭처럼 껍질도 바삭 바삭해서 맛있답니다. 이번 에어프라이어 닭구이에 사용되는 닭부위는 아랫날개(윙)입니다. 아랫날개는 근육을 움직이는 부분이라 살은 적지만 단백질이 많고 지방은 적어 쫄깃쫄깃 식감도 아주 좋아요... 2021. 3. 10.
소세지 야채볶음 ( 케찹넣고 맛있게 만든 쏘야볶음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절기 답게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꽃들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가운데 봄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느낍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 꽃 중 하나인데 최근들어 평년보다 빨리 개화 시기가 당겨졌다고 하네요. 코로나로 아직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지만 모처럼 부는 봄바람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것 같네요. 봄꽃에 기분전환을 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워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한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었어요. 밥반찬이나 맥주안주 간식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일명 쏘야볶음 입니다. 소세지와 냉장고에 있는 몇가지 야채들을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죠. 요리에 재능이 없어도, 뭔가 복잡한 음식을 만들고 싶지 않을 때, 후다닥.. 2021. 3. 7.
돼지 등갈비찜 ( 쫄깃한 등갈비 간장조림) 오늘은 쫄깃하게 '간장으로 조려낸 돼지 등갈비찜'입니다. 오랫만에 만들어 본 등갈비 간장조림. 아이들의 최고의 밥 반찬이 아닌가 싶네요. 돼지갈비를 해줘도 아이들이 잘 먹지만 이렇게 돼지 등갈비찜으로 만들어주면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서인지 밥을 더 잘 먹는 것 같아요. (비닐 손장갑 끼고 쫍쫍) 오늘 설명드리게 될 요리가 바로 간이 쏙쏙 배어서 맛 좋은 돼지 등갈비찜이네요. (등갈비 간장조림에 들어가는 등갈비는 다른 고기에 비해 살이 별로 없는데 가격은 비싼 듯 해요.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자주 찾게 되는 요리인 것 같습니다.)웬만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돼지고기인 듯 합니다. 돼지고기는 여러 음식에 활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 이기도 하구요. 고기요리는 대부분 그렇듯이 고기 ..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