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식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계란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어떻게 조리 하느냐에 따라 맛과 모양도 달라지는 계란인 것 같습니다. 메뉴마다 매력 있게 맛도 좋아 두루 두루 활용하기 좋은 계란이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것 같아요. 활용법도 다양하고 구하기도 쉬운 식재료이면서 가격 부담도 적으며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저희집 냉장고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늘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계란입니다.
달걀은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소도 풍부해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최근에는 놀랄정도로 달걀 가격이 올라서 조금 구매가 망설여진 적도 있었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 밥 반찬으로는 1등으로 손꼽아도 좋을 정도로 영양 가득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인 것 같네요.
버터 계란볶음밥 재료
계란3~4개, 버터20g, 간장2큰술, 소금1/2큰술, 대파(쪽파), 밥한공기
버터 계란볶음밥 순서
▼ 버터 계란볶음밥에 들어가는 계란과, 파, 버터를 준비합니다.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두께가 두꺼울 경우 세로 방향으로 먼저 2등분한 다음 썰어주시면 됩니다. 버터를 넣어 주면 버터의 그윽한 풍미와 향으로 계란 볶음밥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밥과 계란을 따로 볶아 나중에 섞어 만들었어요. 이렇게 만들면 고슬고슬 식감을 살려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소금1/2큰술을 넣고 잘 풀어 준비합니다. 젓가락으로 알끈을 제거하거나 채에 걸러 주시면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 집니다.
▼ 모든 재료의 손질이 끝나면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2~3큰술 정도 넣어 주세요.
▼ 여기에 준비된 준비된 파를 넣어 줍니다. 파를 중약불로 볶아 파 향을 내 줍니다. 풍미가 올라 오도록 충분히 볶아 주시면 됩니다. ( 쪽파나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두께가 두꺼울 경우 세로방향으로 먼저 2등분한 다음 썰어주시면 됩니다. )
▼ 이제 풀어 놓은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 자주 저어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계란 덩어리가 크게 만들어져야 더 맛있답니다.
▼ 계란이 촉촉하게 윤기를 머금고 있을때 불을 꺼 주시면 됩니다.
▼ 스크램블을 따로 그릇에 담아 주세요.
▼ 버터나 마가린은 타기 쉬우니 버터가 녹았다면 밥을 넣고 볶아 주세요. ( 볶음밥에 들어가는 밥은 찬밥이나 고두밥을 이용 하시면 좋습니다. 찬밥이나 즉석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고슬고슬한 밥을 사용하시면 계란볶음밥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잘 살아납니다. )
▼ 버터에 밥이 볶아졌다면 만들어 논 스크램블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 계란과 밥이 잘 섞이도록 볶아 주세요.
▼ 이제 밥에 간을 해 줍니다. 팬 가장자리나 가운데에 간장 2큰술 넣어 주시고 살짝 간장이 바르르 끓어 오르게 해 주시면 됩니다. 간장이 끓어 오르면 밥과 함께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 식당에서 드시던 맛을 느끼시려면 굴소스나 맛소금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 고슬 고슬한 볶음밥을 위해 밥알이 으깨지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 완성된 볶음밥을 밥그릇에 눌러 담아 모양을 잡아 준 후 거꾸로 뒤집어 접시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계란이 들어가 더욱 든든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라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부드럽게 익은 계란에 은은한 버터 향이 느껴져 더욱 맛있답니다.
마치며...
오늘은 부담 없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로 계란볶음밥 만드는 법으로 함께 했습니다. 간단한 계란 요리지만 부드럽고 고소함까지 느껴져 별미로도 정말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아침메뉴로 부담없고 자극 없는 음식이라 든든하고 속이 편안한 메뉴입니다. 간편식 메뉴에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인 계란은 고단백 식품이면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언제나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재료라 인기가 많은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달걀 흰자의 경우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노른자는 레시틴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 시키며 기억력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저칼로리 식단을 구성할 떄 많이 활용되며 부담없고 소화도 잘 되는 계란은 조리법도 간편하기 때문데 아침 식사 메뉴로 준비할 때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오늘은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도 좋으며 촉촉하게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기는 간단한 계란요리로 버터 계란볶음밥으로 함께 했습니다. 계란과 파, 버터를 가지고 만든 간단한 메뉴지만 입맛 살려주는 메뉴이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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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 돼지 등갈비찜 ( 쫄깃한 등갈비 간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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