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짐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원동기의 동력을 이용하여 바퀴를 돌린 후 바퀴와 지면의 마찰력에 의하여 동작하는 차를 자동차라고 하죠. 자동차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성능과 효율은 더욱 좋아지고 차체의 프레임도 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오래 전 차종의 외관을 볼 때 투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그만큼 디자인도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초 자동차가 발명되었을 때 자동차가 '잘' 움직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면 이후로는 자동차에 '고장'이 없도록 하는데 신경을 썼을테고, 부가적인 기능들과 심장역할을 하는 '엔진'의 발전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우리나라에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생겨나기까지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운전 및 상용운전을 개시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죠.
자동차 시장이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맞이하여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자동차 대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아직은 대부분의 자동차에 자율주행기능을 적용시키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기술의 속도라면 조만간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하는 차를 보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자동차를 이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자율주행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나라의 자동차 현황을 먼저 들여다보아야햐겠죠? 우리나라에는 등록된 자동차가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연도별로 자동차는 얼마나 늘어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그 답을 찾아 떠나보시죠. 그럼 출발!
▼ 자료는 2019년 12월 1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발췌하였으며, 1차출처는 국토교통부입니다. 과연 2019년 현재 등록된 자동차는 몇 대나 있을까요?
▲ 연도별 통계자료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2012년~2018년까지는 연간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는 월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관련 사회통계' 카테고리의 '자동차등록대수'를 클릭합니다. 각 항목별 좌측의 '년'은 연간갱신, '월'은 월별갱신을 의미합니다. 자동차등록대수 통계는 월별갱신 자료로, 2019년 10월 데이터가 가장 최신이군요.
▼ 자동차 등록대수 통계자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중 2륜차는 제외가 되었군요. 자료의 출처는 국토교통부입니다.
▼ 자료를 그래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월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꺾인 구간이 없기 때문에 2014년 11월 이후로 월간 단위로 보았을 때 전월 대비하여 줄어들었던 달이 없었고,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또한 마이너스 값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자동차 내수시장이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이상으로 자동차 통계내역과 통계자료 확인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참 쉽죠?
마치며...
지금이야 교통수단이 자동차를 비롯하여 기차, 전철, 선박, 비행기 등 많은 종류가 있고, 원하는 목적지와 방문계확 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지만, 이전의 인력 또는 동물(짐승)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 밖에 없을 때에는 먼 거리를 떠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위대한 발명품 중 '바퀴'가 빠지지 않는 것은 힘을 덜 들이고도 운송이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그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겠죠.
동력과 바퀴의 만남으로 세상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동에서 서로, 남에서 북으로 이동반경이 넓어짐에 따라 각 지역이나 나라의 문물이 다른 곳으로 더 빨리 전파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문화교류는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목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만 보았을 때의 말입니다만.) 아무튼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자동차가 이제는 제4차 산업혁명과 결합하여 좀 더 편리하고 인간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