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뉘게 됩니다. 또 공기업은 시장형 공기업,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준정부기관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과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분류가 되죠. 2019년 기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총 339개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분류도 복잡하고 종류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공공기관은 일반 사기업에 비하여 보수(연봉)와 안정성 측면에서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에 취업을 하기 위하여 채용정보를 찾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공공기관들의 각종 정보와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채용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 All Public Information In-One)시스템에서 공공기관의 각종 통계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채용과 취업에 대한 정보는 잡알리오(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 Job Alio)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정의와 분류, 공공기관에 대한 기본 정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현황, 신입사원초임, 직원평균보수, 직원수 등에 대한 비교정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등의 정보를 잡알리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인 잡알리오 사이트에 접속하여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 채용정보와 공공기관에 대한 기본정보,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 다음으로, '공공기관 정보'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공공기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공공기관이란' 이라는 하위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 공공기관의 종류와 유형분류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유형구분을 공통요건과 지정요건(원칙)으로 나누어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정보' 하위 메뉴 중 '공공기관정보'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2019년 공공기관 지정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여 검색해주세요.
▼ 검색결과 나온 공공기관을 하나 선택해보겠습니다.
▼ 공공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군요. 기관소개, 주무기관, 설립근거, 주요기능, 역할, 연혁 등 많은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공기관 정보' 메뉴 하위의 '공공기관비교' 메뉴를 선택해보겠습니다.
▼ 기관유형, 주무부처, 기관명 등을 선택한 후 검색해볼까요?
▼ 공공기관별로 신규채용현황, 청년인턴채용현황, 신입사원초임연봉, 직원평균보수, 직원수 등 여러가지 정보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채용현황' 탭을 선택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기관별 채용현황을 여성, 장애인, 비수도권 등 채용인원을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입사원초임' 탭에서는 기관별 신입사원 초임 연봉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급, 고정수당, 실적수당, 급여성복리후생비, 경영평가성과급, 기타성과상여금 등의 항목으로 나누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 신입사원의 초임연봉 순위에 대하여 지난 시간에 포스팅했었는데요. 아래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공공기관 전체 신입사원 통계자료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꿈이 있고 살아갈 길이 있을 것입니다. 힘은 들더라도 많은 연봉을 주는 회사에 입사해서 짧은 시간에 부를 축적하고 싶은 사람, 적은 연봉이 주어지지만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기 원하는 사람, 취업시기를 놓쳐서 같은 조건의 다른 사람들보다 부족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 나만의 사업을 영위하고 싶은 사람, 오로지 연구에만 매진하고 싶은 사람 등 각양각색의 희망과 직업을 안고서 살아가죠. 그 중에서 보수는 적당하면서도 안정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을 고려하곤 합니다. 특정 직장이나 사업을 해야하는 것이 무조건 '맞다'고 여겨지는 경우는 없겠지만 (사람들마다 적용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공공기관 정도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런 두 가지의 측면을 선택한 결과일 것입니다. 공기업 등의 공공기관 취업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힘내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