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8일 이후로 열심히 1일1포스팅을 지켜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에 두 개 이상씩 글을 쓰고 싶지만 좀처럼 시간이 허락해주지 않아 아쉽기만 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세 달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포스팅을 해나가는 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토닥토닥.)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보니 적은 수지만 조금씩 방문자가 늘어나는 기쁨도 있고, 포스팅을 통해서 누군가가 도움을 받았다고 할 때면 힘을 내서 글을 써나가기도 합니다.
어느새 누적 방문자 수가 100,000명(십만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천 명 이상씩 방문하는 블로그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수치이지만, 나름대로는 하루에 누리꾼들이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보람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2달 전까지만 해도 일평균 방문자 수가 100명도 채 안되었습니다. 2달 전의 어떤 날은 하루에 24명 방문하는 날도 있더군요. 다행히도 지난 주부터 눈에 띄게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월요일인 오늘 방문자수가 200명을 넘어섰는데, 현재의 수치는 당분간 유지하거나 조금씩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사실 글을 쓰면서 방문자 수가 늘지 않으면 블로거 입장에서 그것보다 힘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저도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면서 방문자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을 보며 글을 계속 써야 하는 것인지 회의감이 들 때도 많았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해보자는 다짐을 실천하면서 이제는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이전과 현재의 블로그 방문자수를 비교해보고, 블로그 운영을 위한 저만의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여러분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출발할까요?
티스토리 방문자 현황
▼ 11월4일 기준으로 누적방문자 수가 100,397명을 넘어섰습니다. 짝짝짝~~! 소소하게 방문한 많은 분들이 이루어주신 결과입니다. 감사드려요~~! 흑...
▼ 유입현황입니다. 구글검색으로 발생한 유입이 가장 많고, 네이버와 다음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 사실 지난번 포스팅때 설명드렸지만, 네이버 유입이 발생한 건 불과 몇 일 안된 일입니다.
▼ 현재 제 블로그는 큰 카테고리로 '랭킹,비교,분석', '티스토리', '여행,리뷰,맛집', 'IT,프로그램', '문예,창작', '경제,법률', '생활정보' 이렇게 일곱 가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주력으로 작성하고 있는 카테고리는 '랭킹,비교,분석' 카테고리와 '티스토리' 카테고리 두 가지 분야입니다.
▼ '랭링,비교,분석' 카테고리에는 랭킹, 분석, 통계 세 가지 하위 카테고리가 있고 현재는 랭킹에 대한 포스트가 대부분입니다. 이 카테고리가 주력인 이유는 원래 제가 만들고자 했던 블로그가 '순위와 분석'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고 보니 이 카테고리 내의 포스트를 방문한 많은 분들이 1회성으로 잠시 들렸다 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1회성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더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포스트의 컨텐츠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티스토리' 카테고리에는 글쓰기,꾸미기, 구글 애드센스, 검색,등록, 프로그램,사이트 이렇게 네 개의 하위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는 쓸 거리가 무궁무진 한데다가 방문했던 분들이 재방문하거나 다른 포스트를 추가로 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자세하고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작성하여 접근성을 높이려고 하는 중입니다.
▼ 실제로 유입경로를 보면 검색에 의한 블로그 유입도 많지만 요즘에는 제 블로그 사이트 주소를 직접 치거나 즐겨찾기 또는 다른 경로를 통하여 '랭크로가든'을 방문해주시는 분이 많이 있으십니다. 재방문 누리꾼들이 많다는 얘기죠. 더 많은 정보를 좋은 내용으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이 와주세요!^^
마치며...
처음 랭크로가든 블로그를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블로그 운영에 대한 방향 설정은 따로 없었습니다. 그저 많은 양의 포스트를 올리면 그만이겠거니... 하고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블로그도 전략이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랭킹이나 통계와 같은 포스팅은 단발성으로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많았고, 티스토리 글쓰기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이나 팁과 같은 글은 한 번 방문한 분이 다른 글을 추가로 읽어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제가 할 일은 랭킹,통계 관련 포스트는 한 번 방문한 분이 정독할 수 있도록 만들고, 티스토리 글쓰기 관련 포스트는 다른 포스트를 더 보고 싶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아직 그 줄기가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그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포스팅 하는 중입니다. 그 다짐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