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뚜기 전복죽을 먹어 본 후기와 아침밥 대용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사실 마트에서 파는 '죽'류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잘 먹지를 않습니다. 속이 않좋다던지, 아프다던지, 입맛이 없다던지... 하는 일종의 이벤트가 있어야 찾는 식품 중의 하나죠. (아닌가요? 설마 나만의 선입견?)
이번에 저는 그런 편견을 깨뜨리고자 아침밥 대용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부시시 일어나서 씻고난 후 국과 밥을 대신해서 전복죽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드랬죠. 뚜껑을 따서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제품에 딸려있는 참기름을 샤샥 뿌려서 바로 먹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남짓. (물론 먹는 시간은 제외하구요.) 맛은 둘 째 치고 편의성에서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어렵지 않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럼 제가 경험해본 '아침식사' 대용으로서의 오뚜기 전복죽에 대한 Review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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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전복죽, 아침대용으로 가능할까?
▼ 오뚜기 전복죽입니다. 마트가격 기준 1,980원.
찹쌀과 맵쌀이 100% 국산이라고 하는군요. 신토불이~.
▼ 뚜겅을 따면 그 안에 숟가락과 참기름이 있습니다.
▼ 뚜껑이 캔이 아닌 안심따개로 되어있습니다. 안전을 우선한 결과이겠죠?
전자레인지 700W 기준으로 2분, 1,000W 기준으로 1분 30초의 시간동안 조리하면 됩니다.
▼ 안심따개는 비닐소재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에 비닐을 완전히 벗져주세요.
저는 비닐을 일부만 벗겼습니다. 하지만 표준은 비닐을 모두 벗기는 것입니다.
▼ 전자레인지가 700W 정도의 출력인 경우 2분 동안 돌려주세요.
바쁘면 그냥 드셔도 되는거구요.
▼ 고소한 참기름을 넣을 차례입니다.
고소하겠죠? 고소합니다.
▼ 참기름 투하.
▼ 셰킷셰킷. 섞어주세요.
저는 집에서 먹는 거라 스뎅(?) 숟가락 도구도 사용했습니다. 이 정도 호사는 누려도 되잖아요.
▼ 자~ 그럼 맛있게 한끼 하시죠.
Review>> 오뚜기 전복죽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어본 오뚜기 전복죽. 일단 물도 적당한 비율로 배합되어 있고, 쌀도 적당히 풀어져 있어서 아침에도 거부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죽'류의 식사이기 때문에 식감을 식사의 요소로 넣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죽 속에 버섯과 전복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적당히 분포되어있어 약간의 씹는 즐거움도 주는 제품입니다. 아침에 위장도 덜 깬 상황에서 다양한 요리가 함께하는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전복죽을 한 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약간의 느끼함은 고소한 참기름을 넣음으로서 중화가 되는 것 같고, 여기에 신선한 야채 한 두 가지나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2,000원 정도라 한끼 해결하기에는 큰 부담이 없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다소나마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오뚜기 전복죽.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먹을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뚜기 전복죽을 먹어본 후 Review 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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