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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오뚜기 전복죽, 아침밥 대신?

by 랭크로 2019. 9. 3.

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뚜기 전복죽을 먹어 본 후기와 아침밥 대용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볼 합니다. 사실 마트에서 파는 '죽'류는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잘 먹지를 않습니다. 속이 않좋다던지, 아프다던지, 입맛이 없다던지... 하는 일종의 이벤트가 있어야 찾는 식품 중의 하나죠. (아닌가요? 설마 나만의 선입견?) 

이번에 저는 그런 편견을 깨뜨리고자 아침밥 대용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부시시 일어나서 씻고난 후 국과 밥을 대신해서 전복죽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드랬죠. 뚜껑을 따서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제품에 딸려있는 참기름을 샤샥 뿌려서 바로 먹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남짓. (물론 먹는 시간은 제외하구요.) 맛은 둘 째 치고 편의성에서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어렵지 않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럼 제가 경험해본 '아침식사' 대용으로서의 오뚜기 전복죽에 대한 Review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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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전복죽, 아침대용으로 가능할까?

 오뚜기 전복죽입니다. 마트가격 기준 1,980원.
찹쌀과 맵쌀이 100% 국산이라고 하는군요. 신토불이~.

 뚜겅을 따면 그 안에 숟가락과 참기름이 있습니다.

 뚜껑이 캔이 아닌 안심따개로 되어있습니다. 안전을 우선한 결과이겠죠?
전자레인지 700W 기준으로 2분, 1,000W 기준으로 1분 30초의 시간동안 조리하면 됩니다.

 안심따개는 비닐소재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에 비닐을 완전히 벗져주세요.
저는 비닐을 일부만 벗겼습니다. 하지만 표준은 비닐을 모두 벗기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가 700W 정도의 출력인 경우 2분 동안 돌려주세요.

▼ 저는 2분 동안 제품을 데우고 난 후에 집에 있는 그릇에 옮겼어요.

바쁘면 그냥 드셔도 되는거구요.

 고소한 참기름을 넣을 차례입니다.
고소하겠죠? 고소합니다.

▼ 참기름 투하.

▼ 셰킷셰킷. 섞어주세요.
저는 집에서 먹는 거라 스뎅(?) 숟가락 도구도 사용했습니다. 이 정도 호사는 누려도 되잖아요.

 자~ 그럼 맛있게 한끼 하시죠.

Review>> 오뚜기 전복죽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어본 오뚜기 전복죽. 일단 물도 적당한 비율로 배합되어 있고, 쌀도 적당히 풀어져 있어서 아침에도 거부감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죽'류의 식사이기 때문에 식감을 식사의 요소로 넣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죽 속에 버섯과 전복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적당히 분포되어있어 약간의 씹는 즐거움도 주는 제품입니다. 아침에 위장도 덜 깬 상황에서 다양한 요리가 함께하는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전복죽을 한 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약간의 느끼함은 고소한 참기름을 넣음으로서 중화가 되는 것 같고, 여기에 신선한 야채 한 두 가지나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2,000원 정도라 한끼 해결하기에는 큰 부담이 없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다소나마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는 오뚜기 전복죽.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먹을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뚜기 전복죽을 먹어본 후 Review 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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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Posted by RankRo (https://rankro.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