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레토르트 식품인 비비고 코다리무조림을 리뷰하는 시간을 갖어볼까 합니다. CJ 비비고에서 요즘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는 것 같습니다. 레토르트 제품들도 많은데 시중에서 보기 힘든 '코다리'로 만든 메뉴도 있더군요. 이번에 마트에서 구매해서 먹어본 '비비고 코다리 무조림' 이라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제품의 주재료가 코다리라는 점에 끌려서 구매해 봤는데요. 나름대로 먹을만 하더군요. (대신 양은 많지 않습니다.)
코다리 조림이라고 하면 명태요리 전문점 또는 코다리요리 전문점에서 주로 팔고, 또 인기있는 코다리 집은 줄을 서서 먹기도 하잖아요. 그런 코다리 요리를 집에서 즉석식품의 형태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중 누군가도 제가 먹었던 '비비고 코다리무조림'을 구매할 수 있겠죠. 그래서 리뷰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구매에 참고 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리뷰 >> CJ 비비고 코다리무조림 제품은 일단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코다리의 레토르트화. 참 마음에 드는 발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레토르트 식품에서 전문 식당가에서 나오는 요리와 같은 수준의 제품을 기대하면 안 될 일입니다. 탁탁탁 동강낸 코다리를 넓적한 냄비에 넣고 갖은 양념과 적당한 크기의 무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낸 그 코다리찜을 기대하신다면 식당으로 찾아가서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이건 집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레토르트 제품입니다. 여러 가지 조리공정을 미리 마쳐서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전자레인지에서 데친 후에 내용물을 확인한 순간 느낀 점은 '양이 적네.' 딱 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은 어떠냐구요? 맛있어요. 코다리의 속살에까지 양념이 적당히 베어있어서, 잘 만들어진 코다리 찜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하지만 전술했 듯 식당가에서의 '그것'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조용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사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즉석식품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비비고 코다리무조림 제품을 택하셔도 손해는 안 볼 것 같네요. 단, 양이 얼마 안되니 다른 반찬도 함께 준비해야겠죠. 저는 국물에 밥을 비비지 않았지만, 국물의 양도 꽤 되니까 비벼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지금까지 비비고 코다리무조림에 대하여 리뷰해보았습니다. 제품 선택에 참고하세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