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문서편집기 한글(2007, 2010, 2014 등) 맞춤법 빨간줄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한글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서편집을 할 때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 중의 하나가 맞춤법을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빨간밑줄 표시입니다. 본인이 쓴 글이 문법적인 띄어쓰기나 오탈자 등이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에 앞서 해당 빨간(밑)줄만 확인하면 수정하는 시간이 단축이 됩니다.
하지만, 어쩔 때는 빨간줄을 편집기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한글 프로그램을 프로젝터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띄어놓는다던지, 작성된 문서내용을 캡쳐할 때, 빨간줄이 나타나 있으면 여간 지저분해 보이는 게 아닙니다. 그럼 이 빨간줄을 화면에서 나타나지 않게 하는 기능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한 번 따라와 보시겠어요?
아래의 두 행은 맞춤법에 맞게 썼기 때문에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 세 행은 맞춤법이 맞지 않기 때문에 맞춤법 도우미가 작동하여 빨간줄이 쳐져 있습니다. 빨간줄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 그럼 한글 프로그램에서 지우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글 창 상단의 '도구 버튼을 클릭합니다.
▼ 바로 아래 탭의 '환경설정'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 새창이 생성는데, 여기서 제일 우측의 '기타'를 클릭합니다.
▼ '맞춤법 도우미 작동'이라고 표시된 부분의 선택을 해제 합니다. 초기값은 맞춤법 도우미 작동으로 체크되어 있습니다.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맞춤법 도우미가 작동하고 있었다는 뜻이지요.
▼ 선택해제 한 후에 작성한 글을 다시 살펴보면 빨간밑줄이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필요한 경우에 맞춤법 도우미를 작동 정지 시켰다가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켜주세요. 아무래도 맞춤법을 자동으로 걸러주는 것이 오탈자 및 착오 띄어쓰기에도 도움이 되고 문서 수정작업시에도 빨리 적용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한글 프로그램에서 빨간 줄을 잠깐 사라지게 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