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레시피

춘장으로 짜장만들기 짜장소스로 짜장밥 짜장면 만드는법

by 랭크로 2022. 6. 21.

오늘은 춘장을 볶아 만드는 방법으로 짜장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달하면서 착 입에 감기는 맛으로 간단하게 한 끼 식사로 부족함 없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춘장을 볶아 풍미를 살려 만든 짜장밥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듬뿍넣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짜장만들기 레시피입니다. 

시판 짜장분말가루를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조금 더 깊이 있는 맛을 내기 위해 춘장으로 짜장소스를 만들었어요~맛있게 만든 짜장 소스를 밥 위에 얹으면 짜장밥~중화면을 삶아 올리면 짜장면이 되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한 한 그릇 요리로 따근한 밥 위에 짜장 소스를 부어 다른 반찬 없이 김치 하나 곁들인다면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 식사로 즐기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부담 없는 저녁 식사메뉴로 짜장밥이나 짜장면은 어떠신지요? 그럼 춘장을 볶아 맛있는 짜장만들기 함께 할게요~♬ 짜장 분말가루로 만든 짜장밥 만드는 방법도 아래 링크에 있으니 짜장 분말가루를 이용해 만들어 보셔도 좋아요~그럼 시작할게요^^

짜장밥, 짜장면, 짜장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

춘장 1봉, 소고기 200g, 당근 1/2개, 버섯 1~2개, 호박 1/2개, 양파 1개, 대파 1개

전분물(전분+물), 물 500ml,  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3~4큰술 

짜장밥, 짜장면, 짜장 만들기 순서 

▼ 재료를 준비합니다. 춘장 1봉, 소고기 200g,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1~2개, 호박 1/2개를 준비합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잡내 제거를 위해 맛술이나 청주를 1큰술 넣고 조물조물 준비해 주세요~ (짜장에 들어가는 야채는 기호에 맞게 더 추가해 준비해 주셔도 됩니다. )

▼ 짜장 만들기에 들어가는 당근, 양파, 버섯,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 짜장만들기에 들어가는 고기는 취향에 따라 소고기나 돼지고기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를 준비했습니다. 식단관리를 하신다면 닭가슴살이나 돼지고기 살코기 부위를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먼저 춘장을 볶아줍니다. 4인 기준으로 팬에 식용유를 2~3큰술을 넣고 춘장을 크게 4큰술 떠서 넣은 뒤 바닥이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이때 타지 않게 중 약불로 볶아주세요~은근하게 춘장을 볶아주어야 춘장의 텁텁한 맛과 떫은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춘장이 올라올 때까지 볶은 후 그릇에 옮겨 담아 주세요.

▼ 예열된 둥근 팬에 식용유를 두 큰 술 두르고 파를 넣고 파 기름을  만든 후 준비된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 어느 정도 고기가 볶아졌다면 준비된 야채들을 넣어 볶아 주세요.

▼ 볶아서 준비해 둔 춘장을 3~4큰술 정도 넣고 골고루 섞어 볶아주세요~ 뭉치기도 하니 덩어리 진 곳 없이 비벼주면서 볶아 주세요~( 볶아놓은 춘장을 많이 넣게 되면 짜게 느낄 수 있으니 나중에 싱겁다면 더 가감하시면 됩니다.  ) 

▼ 짜장 소스에 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물 500ml를 넣어 주세요~ 재료가 적다면 물 300ml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고기나 야채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 설탕을 넣으면 텁텁한 맛을 잡아줍니다. 설탕이나 굴소스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면 됩니다. )

▼ 전분물(전분+물)을 만들어 주세요~짜장은 약간 걸쭉해야 하니 전분물을 만들어 짜장에 부어 짜장이 걸쭉해지도록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 농도를 보시고 기호에 따라 물이나 전분물을 넣어 맞춰 주세요)

▼ 간이 부족하다면 만들어놓은 춘장을 더해 간을 맞춰주세요~( 준비된 야채와 물의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지니 마지막에 맛을 보신 후 입맛에 맛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

▼ 이렇게 짜장 소스 만들기가 완성이 되었어요. 이대로 밥 위에 올리면 짜장밥, 중화면 위에 올리면 짜장밥, 짜장 떡볶이까지 만들어 볼 수 있는 짜장 소스 만들기입니다. 저는 오늘 갓지은 밥위에 계란 프라이 올린 짜장밥으로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마치며...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짜장~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짜장 가루와는 다르게 조금 더 깊은 맛으로  춘장을 볶아 만든 짜장 소스를 고슬고슬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달걀프라이까지 넣으니 풍미가 가득한 짜장밥으로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입맛이 없거나 간단하게 맛있게 드시고 싶을 때 별미가 되는 메뉴인 것 같아요~ 집에서도 밖에서 파는 맛처럼 맛있는 짜장 만들기가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더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