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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간단하게 끓여낸 맑은 두부국, 맑은 계란두부국

by 랭크로 2021. 10. 14.

부드럽게 목 넘김이 좋은 맑은 두부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담백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두부는 양념간장을 올려 먹어도 맛이 좋으며, 특히 찌개나 국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어지는 것 같아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니 국물요리가 생각이 나 간단하게 금방 만들어 내는 맑은 두부국입니다. 매콤하게 끓여도 좋지만 담백하고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게 만들어 보았더니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부는 담백하면서 부드럽운 맛에 고소한 단백질 식품으로 지방 함량이 없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영양적으로도 성장기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인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 중 고단백 식재료입니다. 

심심할 수 있는 국물 맛을 간단하게 멸치육수 팩을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낸다면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는 두부국입니다. 맑은 두부국은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으로 입맛 살려주는 것 같네요. 두부를 듬뿍 넣어 풍성한 맛과 식감으로 만든 맑은 두부국으로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맑은 두부국 만들어 볼게요~♬

맑은 두부국에 들어가는 재료(계란 두부국)

두부 1모, 달걀 2개, 파 1/2개,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맑은 두부국 만드는 순서 (계란 두부국)

▼ 오늘은 간단하면서 만들기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맑은 두부국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두부 한모, 계란 2개, 파를 준비합니다. 

▼ 맑은 두부국에 들어가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 요리하다 남은 두부는 따뜻한 물에 살짝 데쳐 밀폐용기에 담아 차가운 물을 두부가 잠길 정도로 넣어주신 후 굵은 소금을 1티스푼정도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시면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두부 보관시 소금을 넣어주면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며,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

▼ 넉넉한 냄비에 물 2리터를 넣어주신 후 멸치다시 육수팩을 넣고 10분 정도 강약 불에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 맑은 두부국에 들어갈 달걀 2개를 풀어 준비해 주세요. 

▼ 멸치육수 팩을 8~10분 정도 끓여낸 후 육수 팩은 건져내주세요. 

▼ 만들어놓은 육수에 두부를 넣고 끓여 주세요. 

▼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 국간장 1큰술을 넣어 주신 후 강불에 끓여 주시면 됩니다.

▼  강불에 풀어놓은 계란물을 넣어 주세요. 육수가 끓을 때 넣어 주셔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 강불에 풀어둔 계란을 넣은 후 2분 정도 그대로 둘게요. ( 저어주시면 국물이 탁해지니 그대로 잠시 두시면 됩니다. )

▼ 마지막으로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 향을 더해 주시고,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채워주세요. 

▼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된 계란 두부국 완성입니다. 두부와 계란이 든든함을 채워주는 국으로 아침식사메뉴로 드셔도 좋을 맑은 두부국 메뉴입니다. 여기에 고추를 넣어 끓이시면 칼칼하고 개운한 맑은 두부국이 될 것 같네요. 멸치육수가 진하게 나면서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간단하게 부담 없이 금방 만들어 낼 수 있는 맑은 두부국 끓이는 레시피로 함께 했습니다.  멸치육수의 깊은맛과 포스포슬 계란과 담백한 두부가 들어가 아침에 따끈하게 드시기 좋을 것 같네요. 두부는 단백질 식품으로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리며,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아주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두부는 지방함량이 없으며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우리식탁에 자주 오르는 인기 식재료로 고소하면서도 부담없이 먹기 좋은 두부입니다.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은 아이 국으로도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