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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시금치무침 담백하고 고소하게 시금치두부무침 만들기

by 랭크로 2021. 7. 27.

오늘은 밥 반찬으로 많이 드시는 시금치무침 입니다. 매번 반찬을 새로 해도 부족하고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반찬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초록 초록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채소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시금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 한단과 두부를 조물 조물 무쳐낸 시금치 두부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단맛이 나는 시금치와 고소한 두부를 함께 조물조물 무쳐낸 시금치 두부무침 만들기.  가장 자주 하게되는 나물 종류도 시금치무침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잘 먹는 채소 반찬이기도 하며, 특유의 달큰한 맛을 가진 식재료이기도 하고 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고 무쳐 먹어도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금치 제철이 아니라 맛이 덜 하긴 하지만 두부와 함께 무쳐서 담백하고 고소한 시금치 두부무침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금치 제철은 10월~3월까지 겨울, 봄 입니다. 시금치는 1월 말부터 달달함이 극치에 이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철 시금치의 단맛과 싱그러운 풍미는 드셔본 분들만 아는 별미인 것 같아요. 

시금치무침은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살짝만 데쳐 주셔야 단맛도 깊어지며 바로 찬물에 넣고 식혀 주셔야 더욱더 아삭한 식감을 살려 맛있는 시금치무침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금치를 가지고 만드는 시금치 두부무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지금부터 함께 요리 시작해 볼까요? 

두부 시금치무침에 들어가는 재료 (시금치무침)

시름치 1단 (200g), 두부한모

시금치무침 양념재료 : 국간장1큰술, 액젓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1/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두부 시금치무침 만드는 방법 (시금치무침)

▼ 오늘의 메인 식재료인 시금치를 먼저 손질합니다. 시금치에 뭍어 있는 흙을 털어내고 노랗게 뜨거나 무른 잎이 있다면 잘라내 주세요. 물에 충분히 헹구어 체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 합니다. 

▼ 손질된 시금치와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준비합니다.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시고 소금 한 큰술을 넣고 끓여 주세요. 소금 한큰술을 넣고 데치면 시금치의 녹색이 더 진하게 먹음직스러워요. 

▼ 끓는 물에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시금치를 삶을때는 줄기 부분 부터 넣어준 뒤 위에 있던 잎 부분이 물속으로 잠길 수 있도록 넣어 주시면 됩니다. 

▼ 전체적으로 숨이 죽기까지 30~1분사이면 됩니다. 젓가락으로 저어 주신후 숨이 죽으면 바로 불끄 꺼주시면 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서 식감이 안 좋으니 살짝만 데쳐 주시면 됩니다.

▼ 색이 짙어지고 숨이 죽으면 바로 차가운 물에 담가 식혀주세요. 찬물에 담가 식혀 주셔야 아삭한 식감을 살려 줄 수 있습니다. 

▼ 충분히 식힌 시금치는 물기를 가볍게 털어 내고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짜내야 더 담백하고 고소한 시금치무침을 드실수 있어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후 시금치는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 시금치무침에 들어가는 두부는 시금치양에 맞춰 조절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두부를 좋아해서 한모 다 사용했습니다. 

▼ 준비한 두부는 면포에 담아 물기를 꼬옥 짜서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면모에 감싸 물기를 제거해 주면 으깨진 두부가 만들어져 다시 으깰 필요가 없답니다.

▼ 데쳐셔 먹기좋게 잘라 논 시금치에 다진마늘1/2큰술과, 국간장1큰술, 액젓1/2큰술을 넣어 무쳐 주세요. 

▼ 시금치를 무쳐논 시금치나물에 물기를 짠 두부를 넣어 줍니다. 

▼  소금 1/2큰술과 참기름1큰술, 참기름1큰술을 넣어 줍니다. 

▼ 이제 조물 조물 골고루 무쳐 줍니다.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 해 주시면 됩니다. 시금치와 두부의 양에 따라 양념을 가감해 시금치무침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골고루 버무려 준 시금치무침, 시금치두부무침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 특별한 양념을 넣지 않고 맛을 낸 시금치두부무침 완성입니다. 고소함과 담백한 맛을 낸 시금치무침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시금치를 가지고 만든 나물 반찬으로 맛있는 시금치 두부무침 레시피로 함께 했습니다. 시금치의 달큰함과 아삭한 식감과 두부의 고소한 맛으로 입속에서 더욱 싱그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금치무침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유일하게 잘 먹는 채소 반찬으로 시금치무침 반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더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이기 위해 두부와 함께 무쳐 보았더니 맛있게 잘 먹어 주네요. 가끔 색다르게 두부를 넣어서 한 번 무쳐 보세요. 늘 먹던 시금치무침보다 더 맛있게 드셔 보실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한 끼 식사대용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시금치 두부무침 입니다. 다음에는 시금치를 이용해서 만든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간단한 나물 반찬으로 맛과 영양분이 가득한 시금치무침으로 맛있게 드셔보시갈 바래요. 그럼 다음시간에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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