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밥도둑 반찬으로 드시기 좋은 간장 두부조림 레시피로 준비 해 보았습니다. 두부는 부침이나 찌개, 볶음,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 되기도 하고 몸에 좋은 물질들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식품 중 하나 입니다. 저희 집도 두부를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에 쟁여 두고 자주 식탁 위에 올리는 식재료 중 하나네요. 담백하면서 부드럽고 은은하며 고소한 맛이 나며 여러가지 음식에 활용 하기에 좋은 재료 인 것 같습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도 불리며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입니다. 단백질을 비롯하여 각종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세포의 주 성분일 뿐만 아니라 대사활동을 원활 하게 만들어 주며 인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고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양성분이 우수한 식재료입니다.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같은 날씨에 섭취하게 되면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자주 식탁에 올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만들 간장 두부조림에 들어 가는 두부는 간단하게 데쳐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구이로 또 양념을 더해 먹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채식 위주의 다이어트 하시는 분 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포만감과 영양성분까지 모두 갖춘 두부...단백질 공급원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하실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두부로 활용 되며 저칼로리 고단백 식사로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간장두부조림에 들어가는 재료 (두부간장조림)
두부한모, 양파1개 대파1개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생수 5큰술, 설탕1큰술, 마늘 1/2큰술, 참기름1큰술
간장두부조림 만드는 순서 (두부간장조림)
▼ 간장두부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를 준비 합니다. 두부한모, 양파1개, 대파1개를 준비합니다.
▼ 간장두부조림에 들어가는 두부는 먹기 좋게 잘라 줍비 합니다. 두부를 얇게 썰면 부서지기 쉬우니 조금 얇지 않게 잘라 준비 하시면 됩니다.
▼ 간장 두부조림에 들어가는 양파는 채를 썰고 대파는 송송 먹기 좋게 잘라 준비 합니다.
▼ 간장 두부조림에 들어가는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 진간장 5큰술, 물 5큰술, 설탕1큰술, 마늘 1/2큰술, 참기름1큰술 )
▼ 잘라논 두부는 물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 제거해 줍니다. 썰어논 두부를 나열해 올려 주신 후 키친타올로 덮어 한 번 더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소금으로 밑간을 해 주셔도 좋지만 저는 밑간 없이 만들었습니다. ( 물기가 있으면 기름이 튈 수도 있고 양념장 맛이 나지 않고 흐려 질 수 있습니다. )
▼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둘러 준비 합니다. ( 들기름에 구워도 고소하며 맛있으니 들기름을 이용해 주셔도 됩니다. )
▼ 두부를 올려 구워 줍니다. 중 약불로 6~7분정도 부쳐 주시고 뒤집어서 4~5분간 구어 주시면 됩니다.
▼ 단단하고 노릇 노릇하게 만든 두부에 잘라논 양파와 파 그리고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잘 섞어 주세요.
▼ 중불에 졸여서 양념장일 골고루 졸여지면 간장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두부를 가지고 간단하고 쉽게 누구나 완성 할 수 있는 두부 요리 레시피로 간장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이면서 간장 양념을 해서 먹으니 짭조름 하면서도 맛있는 두부조림이 되었네요. 별거 아닌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메뉴인데 맛도 좋아서 자주 해 먹게 되는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신선한 양파를 썰어 곁들였더니 더욱 입맛을 돋우어 주는 것 같아요 . 입맛이 없을때나 마땅한 밑반찬이 없을때 만들어 먹으면 좋을 간장 두부조림입니다. 담백하면서 부담 없이 먹을수 있는 두부로 간단한 안주나 밑반찬으로 준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두부는 구입 후 바로 드시면 좋지만 좀 더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두부를 물에 담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에 소금을 한티스푼 정도 넣어 소금물에 담가 냉장보관 하시면 더 신선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오늘 만들어 본 간장 두부조림으로 담백한 식단 준비 해 보심면 어떨까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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