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자연이 아름다운 문경 여행지입니다. 가족 또는 연인,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에코랄라와 석탄박물관을 소개할게요. 문경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 처음 갔을 때 문경 에코랄라와 문경새재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 한번 더 문경 에코랄라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문경 에코랄라입니다.
이곳 문경 에코랄라는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에코랄라 안에는 4개의 구역으로 에코타운, 석탄박물관(거미 열차, 갱도체험), 자이언트 포레스트,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볼 수 있는 가은 오픈세트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단위나 데이트하는 연인,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에코랄라였습니다.
국내여행지 추천지 문경 에코랄라와 문경 석탄박물관 주소, 이용요금 안내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2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요금 : 성인 16,000원, 청소년 14,000원, 어린이 12,000원, 경로 6,000원
문경 가볼 만한 곳 문경에코랄라 & 문경 석탄박물관 & 에코타운 소개
▼ 어른과 아이와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파크인 에코랄라는 어른 위주보다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석탄박물관에서 석탄 채굴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린이놀이터(자이언트 포레스트), 모노레일, 에코센터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테마로한 공간으로 생태자원이라는 영상, 문화의 핵심콘테츠 테마파크로 만들어진 에코랄라입니다. 문경에코랄라 입구에서 입장권 발매를 하시거나 예약을 하신 분들은 무인 발권기에서 표를 받으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 입장요금은 성인 16,000원, 청소년 14,000원, 어린이 12,000원, 경로 6,000원으로 입장요금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에코랄라 실, 내외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다양한 볼거리로 알차게 놀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만 재미있게 즐기는 곳이 아닌 어른인 저도 즐기면서 관람한 곳이었습니다. 입장권은 현장 발매보다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시고 가시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에코랄라 입구 우측에 있는 문경 모노레일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관람하는 가은 오프세트장으로 입장권은 에코랄라 입장 후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모노레일 탑승 소요시간은 5분이며 입장료 외에 모노레일 추가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초등학생 1,000원, 경노 1,000원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문경 에코랄라를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문경 석탄박물관입니다. 석탄박물관은 어른인 저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웅장한 느낌이 나는 박물관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석탄이 어떤 의미인지 석탄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석탄의 역할과 광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석탄에 관련된 자료와 사진 등을 관람하면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석탄박물관 전시실로 들어서면 층고가 높은 건축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문경의 석탄산업과 함께 광부들의 모습과 광부들의 삶을 전시한 곳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 문경 석탄박물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층은 석탄의 기원인 공룡이 살아왔던 시대부터 시작으로 광물의 자원과 화석, 석탄의 산업화와 생활상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여러 개의 전시실과 관람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아이들은 책에서 그림으로 보던 다양한 광물이 문경 석탄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은 반짝거리는 광물을 보석이라면서 유심히 살피며 화산이나 지진 등으로 지각 변동에 인한 퇴적암 속에 묻혀있는 화석에 대해 관찰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지나가는 길에는 석탄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었으며 석탄의 역사와 함께 석탄의 발견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석탄이 지금 우리에게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이들과 관람하면서 예전에는 석탄으로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사용하고 이용을 했는지를 이야기 나누고 지금은 석탄이 왜 쓰이지 않는지와 탄광이 폐쇄된 이유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 맞춰 석탄 작업 과정이 밀랍인형으로 전시되어 있어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광부들의 실제 일하는 모습도 재현해 만들어 놓아 흥미롭게 관찰하며 광부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국내여행지 추천지인 문경 석탄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미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문경 석탄박물관을 다 관람하면 3층에서 바로 이어지는 곳으로 거미박사의 설명과 함께 거미 기차를 타고 갱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거미 열차를 타고 동굴 안 8개의 테마로 만들어진 전시관을 관람하는 곳입니다.
▼ 신나는 갱도 여행 거미 열차입니다. 이름은 거미 열차지만 기차는 호랑이 모양 같아 보였네요. 평일이라 관람하는 분들이 적어 저희는 맨 앞자리에 앉아 관람했습니다.
▼ 터널 내부는 깜깜하고 어두워요. 작은 아이도 처음 거미열차를 탈때 조금 무섭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두번쨰 로 타는 기차라 잘 타지만 기차가 움직이면 멈추어 돌아오기 힘들다 보니 조금 어린아이일 경우 무서울 수 있으니 아이들과 타기 전 생각하신 후 탑승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거미 열차는 계속 달리는 기차가 아니라 정지한 후 기차 좌석이 바뀌면서 디지털 영상을 듣기도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노래로 나오기도~ 공룡이 살았던 시대부터 시작으로 석탄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을 재현해 놓아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 관람 후 나오는 입구로 안전제일 문구가 보이네요. 갱도 안은 불빛이 없으면 암흑같이 깜깜하지만 밖으로 나오면 우거진 나무들이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일 암흑같이 어둔운 곳에서 일하고 밖으로 나올 때의 광부들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이었는지 갱도를 관람하고 나니 조금은 알 수 있는 듯했습니다.
▼ 광부들이 살았던 주택으로 주거지를 재연해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문경 석탄박물관과 이어진 국내여행지 추천지인 에코랄라 실외 모습입니다. 자이언트 포레스트로 여러 가지 놀이 체험장, 물놀이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아이들의 신나는 큰 놀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이동하면서 잠시 쉴 수 있는 그늘이 없어 오늘은 실내 위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 더운 날씨로 조금 일찍 관람하러 에코랄라에 들어왔더니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아직 물놀이하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물놀이터를 보니 아이들도 들어가 놀고 싶어 했지만 준비를 해 오지 않아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아쉬웠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물놀이장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문경 에코랄라 였어요.
▼ 문경 에코랄라 실내에있는 체험관으로 상체험 키즈월드와 에코타운 모습입니다. 미디어 공간과 친환경 농업, 아이들 키즈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도서관, 카페 등이 있어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는 국내여행지 추전지 문경에코랄라입니다.
▼ 문경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인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반갑게 맞아 주고 있네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길 곳곳에는 체험할 수 있는 체험장으로 블록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블록 체험존입니다.
▼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 사진도 찍고 놀거리를 찾아다니며 관람했습니다.
▼ 여기는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문경에코랄라 에어바운스 놀이터입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으며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놀고 있는 아이들이 없어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유료체험장으로 키오스크에서 따로 발매 후 입장하면 됩니다.
▼ 문경에코랄라 에코팜으로 친환경 농법 발달로 다양한 친환경농법으로 식물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환경으로 키우는 식물과 채소들로 식물의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었으며 식물의 자라는 과정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블록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은 블록에서 부모님들은 자리에 앉아 잠시 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에코서클은 백두대간과 관련된 산과 지질구조와 자연의 생태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에코서클이었습니다.
▼ 360도 회전하는 스크린으로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영상미와 볼거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 에코서클 중간 바닥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만든 신기하면서 건너면 아래로 빠질 것 같은 오묘한 모양으로 꼭 블랙홀 같은 조명시설도 있었어요. 아이들도 저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보았어요.
▼ 자연과 환경을 테마로 한 이 전시관은 전시관 중앙에 보이는 큰 원형은 포레스트 판타지로 백두대간의 여러 가지 입체적인 소리와 비 또는 눈 내리는 영상이나, 맑은 날, 흐린 날을 특수조명과 함께 영상을 표현한 곳으로 움직임이나 영상미가 웅장한 곳이었습니다.
▼ 멸종위기의 동,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은 스크린에서 좋아하는 동물과 식물에 색을 입혀 스크린에 띄울 수 있는 체험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원하는 이름까지 만들어 주었답니다.
마치며...
오늘은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문경 에코랄라를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날씨가 아니어도 에코랄라 내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경상북도 여행지인 문경에코랄라에 주말여행이나 나들이 장소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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