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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맛집/여행

다누리아쿠아리움(충북단양) 볼거리 많은 단양아쿠아리움 국내여행지추천

by 랭크로 2022. 8. 16.

오늘은 국내여행지 추천으로 단양여행 두번째로 소개하는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운 야외보다는 조금은 시원한 실내에서 관광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보통 생각하시는 아쿠아리움은 바다에 사는 다양하고 화려한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곳이지만 여기 단양아쿠아리움은 특이하게 강이나 하천에서 사는 물고기로 평소 잘 보기 어려운 민물고기가 많은 아쿠아리움입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남한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함께 멸종위기의 보호종인 다양한 희귀 생물들과 천연기념물인 물고기들은 전시해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다누리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는 단양 구경시장도 있어 국내 여행지추천인 단양여행코스로 단양아쿠아림움과 단양구경시장도 함께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관에는 충북 단양팔경을 배경으로 만들어 논 대규모 민물고기 수족관도 볼 수 있었으며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과  헬멧수조 등 여러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어른이 저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국내여행지추천 장소인 단양 아쿠아리움을 소개해 볼게요~♬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충북 단양 가볼 만한 곳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11

입장시간 - 매일 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요금 - 어른 10,000원, 청소년 7,000원, 노인, 어린이 6,0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충북 단양여행코스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단양 아쿠아리움

▼ 충북 단양에 있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입니다. 대형 수족관에는 민물고기 외 다양한 물고기가 23,000여 마리가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맑은 남한강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민물고기인 쏘가리가 먼저 반갑게 맞아 주고 있네요.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 입장요금은 저렴한 편이며,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이 바로 옆이라 단양여행으로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곳입니다. 

▼ 단양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이벤트로 이달의 물고기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달의 물고기를 찾아 수조 속 물고기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 인증사진과 글을 남기면 10명을 선정해 귀여운 인형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인증사진보다는  물고기 스탬프 도장 찍는 걸로 만족해하며 관람했습니다. 

▼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수조입니다. 휴가철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러 오셨네요. 차례차례 줄을 서 입장했습니다. 단양 아쿠아리움 관람코스는 지하 1층으로 시작해 지하 2층, 지상으로 관람하는 순서로 둘러볼게요~

▼ 입구에서 받은 다누리 스탬프 투어로 구석구석 숨어있는 스탬프 도장 5개를 다 찍으면 출구에서 물고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제 재미있게 스탬프를 찍으면서 잘 보지 못했던 민물고기도 보면서 관람했습니다. 처음으로 어름치 도장을 찍어 볼게요~♪ 잉크가 나오는 도장이 아니라 자국을 남게 하는 도장이라 스탬프 찍을 때 아이들 손이 다칠 수 있으니 어른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 물고기 찾으러 가 볼게요~

▼ 여기는 터치풀로 눈으로만 보는 곳이 아닌 직접 손으로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물고기를 잡아 꺼내는 건 안되고 물고기의 촉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곳으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아이들이 직접 물속의 물고기도 만져보려 손을 넣었지만 물고기이 어찌나 빠른지 요리조리 헤엄 쳐 만져볼 수가 없었네요. 

▼ 이색 포토존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헬멧수조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어요. 아마존에서 가장 무섭다는 붉은색 물고기 피라니아가 수조 안에 가득 있는 모습입니다. 수조 안에 머리를 넣어 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단양 아쿠아리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 남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황제라는 쏘가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단양 아쿠아리움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잉어나 철갑상어, 붕어, 메기,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면서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물고기를 찾아보기도 다양한 물고기의 신비로움과 민물고기인 줄 몰랐던 철갑상어와 여러 물고기들을 눈으로 학습하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수조에 민물고기만 모아 놓았지만 파란색의 깊고 넓은 수조 안으로 신비로움과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단양 아쿠아리움 수족관은 물이 깨끗해 물속에서 관람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 단양군의 8개의 명승지 중 단양의 명소중 하나인 도담삼봉을 재현해 놓았네요. 단양 아쿠아리움에 오기 전 단양 도담삼봉을 다녀와서 아이들도 저도 더 반갑게 느껴답니다. 단양 도담상봉을 다녀오셨다면 도담삼봉과 비교해 보시면서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우리나라의 고유종 물고기도 볼 수 있는 곳으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족관 앞에는 물고기에 대한 안내판으로 물고기 특징을 자세하게 무엇인지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관람하면서 물고기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물고기 입을 통과해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입구로 중간중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사진도 찍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는 단양 아쿠아리움입니다. 

▼ 지하 2층으로 계곡, 여울, 남한강이 펼쳐지는 곳으로 보기 힘든 화려한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볼게요~

▼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소리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꼭 계곡에 온 듯한 기분으로 수조 안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잠깐잠깐 사진도 찍어가면서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네요. 

▼ 단양팔경 상선암 아래에서 떼 지어 다니는면서 즐기는 물고기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색이 화려한 물고기들도 볼 수 있는 원형 수족관입니다. 

▼ 크고 작은 수조들 안에 단양팔경으로 크고 작은 수조로 꾸며져있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남한강에 자리 잡고 있는 옥순봉입니다. 

▼ 물고기뿐만 아니라 거북이 종류와 다양한 어종으로 파충류와 양서류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 민물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국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나라 강으로 넘어온 물고기들도 볼 수 있습니다. 외래종에 관한 이야기로 생태교란이 우리나라 생태계를 망가트리는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아이들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단양에서 볼 수 있는 어종들로 세계 여러 나라 물고기가 아니라 단양지역에서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라 더 특별했으며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생생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족관입니다.

▼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물고기 수조입니다.

▼ 거대한 메기 아래 빠르게 헤엄치는 거북 모습이네요. 거북이도 물속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우리나라 민물고기보다는 더 화려하면서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관람했습니다. 

▼ 단양 아쿠아리움의 가장 큰 수조입니다. 웅장하면서 큰 수조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다양한 민물고기의 생태도 관람하면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물고기야~내 소원을 들어줘!!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보는 체험공간으로 아이들도 저도 소원을 적어 달아 보았어요. 

▼ 신비한 물속 구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대형 수족관인 메인 수조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 대형 터널식 수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꼭 물속에서 구경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싱어와 여러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으며, 아래에서 밑으로 바라보는 모습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수조 안의 모습은 정말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15시에는 물고기 먹이를 주는 관람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날 보지는 못했지만 사전에 알고 시간에 맞춰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꼭 바다 같은 대형 수조 안에는 단양팔경 석문으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많은 물고기들이 움직이면서 자유롭게 헤엄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었던 우파루파~희귀 반려동물로 포켓몬스터 우파라고 알려진 도롱뇽 과로 원래 이름은 악솔로틀이라고 합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보니 더 신기해하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 지금까지 알고 있는 일반 거북이 아닌 생김새가 다른 악어거북입니다. 돌덩이처럼 느껴졌던 악어거북은 꼬리와 발톱이 있으며 특이하게 생긴 얼굴 모양과 등껍질로 신기하게 생긴 거북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관람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수달가족이 있는 야외전시관입니다. 시원한 곳에서 관람하다 야외로 나오니 너무 더웠네요. 

▼ 날이 더워 그런지 아쉽지만 웅크리고 옹기종기 모여 잠자고 있는 수달의 모습만 볼 수 있었네요.

▼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낚시체험현장입니다. 진짜 물고기는 아니지만 열심히 낚시질을 해서 모형 물고기를 잡아 보는 아이들입니다.  색다른 수족관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학습도 하고 추억의 수족관이었습니다. 

▼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관람을 마친 후 다 찍은 스탬프 도장을 출구 쪽에서 다누리 스티커로 받았습니다. 


마치며...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많은 아쿠아리움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단양 아쿠아리움처럼 대규모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기념물인 여러 민물고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처음 보는 신기한 물고기들을 전시되어 있는 단양 아쿠아리움으로 아쿠아리움 내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곳으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어 한참을 둘러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시되어 있는 많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생태학습장이나 체험으로 국내 여행지 추천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1박2일이나, 당일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고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