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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진미채 부드럽게 하는 방법)

by 랭크로 2021. 2. 21.

오늘은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미채볶음을 할 때에는 항상 간장양념이냐, 고추장양념이냐를 두고 고민을 하게 마련인데 (마치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고민하는 것처럼), 음~~ 오늘은 고추장 베이스의 진미채볶음에 대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코로나로 인해 집밥을 먹는 날이 많아져 밑반찬이 더 빨리 없어지는 것 같아요.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간편하게 끼니 해결이 되고 기본 밑반찬이라 더 자주 먹게 되는만큼 진미채볶음을 한 번 마스터하면 두고두고 반찬 걱정이 없으실거예요.

맵(고)·단(달고)· 양념은 단조로운 식단에 생기를 불어넣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은 입안가득 풍부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이 진미채볶음 반찬 하나로 밥 한그릇 뚝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지만, 진미채에서 나는 비릿함을 적당히 잡는 역할을 하는 고추장양념으로 조리하면 진미채에서 멈출 수 없는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진미채볶음이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비율을 잘 맞춰서 조리해야 맛깔스런 결과를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알려드리는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로 초간단 양념에 넣고 볶으면 후다닥 만들 수 있죠. (훗) 진미채볶음이 단짠한 맛에 매콤함까지 갖춘 밥도둑으로 밥 없이도 자꾸 먹게 되는 반찬중에 하나네요. 식어도 부드럽고 마요네즈가 들어가 더 고소한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볼게요. 그럼 바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 먼저,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살펴볼게요.

- 진미채 200g,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2큰술, 마요네즈1큰술, 물5큰술, 참기름1큰술 -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순서

다음으로 진미채볶음 레시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진미채볶음에 들어갈 진미채를 먹기 좋게 자르고 볼에 담아 볼게요.

▼ 진미채볶음 진미채를 부드럽게 물에 헹구어 주세요. 진미채가 딱딱하다면 따뜻한물에 10분정도 담가 주시면 부드러워 진답니다.

▼ 물기를 뺀후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는 진미채볶음을 위해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비해 주세요. 딱딱하게 굳지 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맛도 고소하게 해준답니다.

▼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올리고당2큰술, 물5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쉐킷쉐킷) 올리고당이 없다면 물엿이나 설탕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 프라이팬에 좀 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  중불에서 끓이다가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약불로 약하게 줄인 뒤 골고루 저어주세요. (요게 핵심) 양념이 끓으면 불을 꺼주세요.

▼ 이제 마요네즈로 버무려 놓은 진미채를 넣고 간을 맞춰 주면서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진미채를 뜨거운 열에 볶아내면 나중에 식었을때 식감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불을 끈 상태에서 양념을 고루 무쳐 주는게 팁이랍니다.

▼ 마지막으로 진미채볶음에 참기름을 둘러 고소한 맛을 내주면 됩니다.

단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약간 더 추가하여도 좋구요, 매운 것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썰어 넣으셔도 되겠습니다.


마치며...

윤기 좔좔 흐르는 진미채볶음 레시피로 특별한 기술이나 솜씨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이 아닌가 싶네요. 만드는데 10분정도 밖에 안 걸려서 스피드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밑반찬인 진미채볶음. 양념장을 한번 끓여내서 무치기만 하면 되니 시간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놓기에도 너무 좋아요. 든든한 밥반찬 한 두가지만 있어도 식사 준비 걱정을 덜 수 있으니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저녁에 준비해서 식탁에 올려보세요. 그럼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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