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무침 (파절이) 양념 쉽고 맛있게 무치는 방법

오늘은 고기 먹을때 빠지지 않고 곁들어 먹게 되는 파채무침(파절이)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파무침은 간단한 파요리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것 같아요. 고기에는 필수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파무침입니다.  삼겹살이든 오리고기든 어디든 잘어울리는 파채무침이죠. 요즘 외식하는게 자유롭지 못하게 되어버려 집에서 고기구워 먹는 날이 많아진듯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고기 종류를 많이 찾게 되네요.

아이들은 무쌈과 함께 어른은 장아찌나 묵은지가 있으면 씻어서 함께 내놓고 단연 파무침이 빠지면 안되겠죠.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을 위해서 만들게 되는것 같아요. 파절이 양념이 어렵지 않게 집에서도 쉽게 고깃집에서 맛보는 파무침을 만들수 있답니다.

파무침에 들어가는 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것이 하나 없이 육수낼때도 사용하고 국이나 반찬 등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 중 하나죠. 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를 가라 앉히며,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파를 구입하게 되면 전부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손질하여 썰어서 보관하는데 이때 알리신 성분이 휘발되어 영양 손실이 많다고 해요. 알리신 성분은 열에도 약하므로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 안에 가열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되도록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 하니 파채무침 파절이로 만들어서 건강하게 먹어요.

파무침(파절이) 만드는 재료

--- 파채 115g, 고춧가루1큰술,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 

▶ 파채는 보통 마트마다 파는 양이 좀 달라요. 80g, 100g, 150g 정도의 양으로 파니 파채 양에 따라 양념양은 조절해 주세요.

파무침 만드는 방법

▼ 파채를 물에 담가 놓아 대파의 아삭함은 주고 아린맛을 빼주기 위해 10분정도 물어 담가 빼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탈탈 털어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 파절이 양념을 하기에 우선 파채를 가위로 쓱쓱 잘라줍니다.  너무 길면 엉켜서 먹기 힘드니 좀 잘라주는것이 좋아요.

▼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주세요. 매콤함도 들어가야 맛있답니다. 

▼  짠맛이 필요하니 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양조간장이나 맛간장도 좋아요.

▼ 단맛이 빠지면 안되니 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

 

▼ 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 마지막으로 빠질수 없는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 볼에 양념재료를 넣어준 후 고루 잘 섞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파절임에서 채수가 나와 흐물거려지니 빠르게 드시는 걸 권해 드려요. 취향에 따라 양념은 조절하면서 넣어주세요.

▼ 완성된 파무침을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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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상큼하게 파절이 양념에 버무려서 파무침으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답니다.  파의 파릇파릇한 색감이 식욕을 돋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대파를 비롯하여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 재료까지 모두 일반 가정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쌈채소에 파절임으로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파채가 확 잡아줄 수 있으니 더욱 맛있게 즐겨 먹을수 있어요. 파채로 파절임만들기 양념은 어렵지 않으니 꼭 한번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