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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이프로 캡쳐가 가능하다고? 프토스케이프 화면캡처 기능 활용하기

by 랭크로 2019. 9. 28.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에서 원하는 장면을 캡쳐해야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캡쳐를 하게 되면 캡쳐(Capture) 후 편집이라는 두 번의 일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보통 이런 경우에는 전문 캡쳐 프로그램이나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기본 캡쳐프로그램 (캡처도구) 등을 이용해서 캡쳐를 한 후에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편집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두 가지 모두(캡쳐, 편집)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행히도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포토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캡처 후 바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에서 제공하는 캡쳐 도구가 아주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한 두 번 정도의 캡쳐가 수반되는 작업, 동영상 등 특정영역을 여러번에 걸쳐서 하는 작업이라면 충분히 쓸만한 수준의 기능은 가지고 있습니다. 포토스케이프에서 제공하는 캡처 기능, 한 번 사용해 볼까요?

이미지 편집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로 화면캡처를 자유자재로!

▼ 먼저 포토스케이프 초기화면에서 '화면캡처'를 클릭해줍니다.

▼ 캡쳐화면 처리에서 '사진편집 탭에서 열기' 란에 체크를 합니다.

▲ 캡쳐화면 처리는 '클립보드에 복사', '사진편집 탭에서 열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클립보드에 복사'는 말그대로 클립보드에 임시저장해두는 것입니다. Ctrl+C의 기능과도 같죠. 캡쳐 후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Ctrl + V)하면 이미지가 문서 등에 삽입되게 됩니다.

 '사진편집 탭에서 열기'는 캡쳐 후 포토스케이프에서 바로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포토스케이프에서 캡쳐기능을 사용하는 것은 바로 이 '사진편집 탭에서 열기' 기능때문입니다.

▼ 이 상태에서 캡쳐를 하면 바로 포토스케이프 편집창이 실행됩니다. 캡쳐한 화면을 바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한 기능이죠.

▼ 캡쳐 화면 처리를 '클립보드에 복사'로 설정한 후 캡쳐를 해보겠습니다.

▼ 그럼 아래와 같이 캡처 화면을 클립보드에 복사했다는 메세지가 생성이됩니다. 이 상태에서 원하는 곳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 캡처범위를 위에서부터 적용해보겠습니다. '사진편집 탭에서 열기'로 설정 후 '전체 화면 캡처'로 선택 후 캡처해볼까요?

▼ 전체화면을 캡처하면 아래와 같이 편집창이 바로 생성이 되며 전체 캡처한 화면을 띄워줍니다. 저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두 화면 모두가 캡처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윈도우 캡처를 해보겠습니다. 윈도우 캡쳐는 선택한 윈도우 화면을 캡처하는 개념인데 사실 윈도우의 요소들을 선택해서 캡처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폴더 안의 내용부분만 캡처할 수도 있구요...

▼ 편집창 요소만 따로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 혹은 윈도우 창의 전체 영역을 캡처할 수도 있어요.

▼ 이번에는 '사각 영역 캡처'를 해보겠습니다. '사각 영역 캡처'는 원하는 영역을 사각 영역으로 드래그하여 캡처하는 기능입니다.

▼ 아래와 같이 원하는 사각 영역만 캡처가 가능합니다.

▼ '캡처 반복 (좌표 영역)'은 정해진 구간을 반복해서 캡처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특히 동영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캡처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좌표 영역안의 Section이 캡처되는 구간이 됩니다. 사전에 '전체화면 캡처', '윈도우 캡처', '사각 영역 캡처' 등으로 캡처구간을 지정하면 해당 구간으로 반복하여 캡처를 하게 됩니다.

▼ 동영상을 캡처해보겠습니다. 저는 사전에 '윈도우 캡처'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 아래와 같이 해당영역의 원하는 컷에서 추가로 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캡처버튼만 누르면 열 컷이든 백컷이든 캡처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초상권이 보호된 연예인. ;)

 


마치며...

이미지 편집툴로 캡처를 한다니... 이건 역발상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기능입니다. '캡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이미지 편집기능'은 많이 보아왔지만, '이미지 편집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캡처 기능'은 좀처럼 보기 힘들거든요. 아마 개발자가 이미지 편집을 하면서 캡처를 따로 하는게 번거로웠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럴 바에는 내가 기능을 만들지.'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물론 포토스케이프가 제공하는 캡처 기능은 약간은 설익은 과일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처럼 추후에 좀 더 보완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겠지 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는 기능이라는 것이죠.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단한 캡처기능을 제공해주는 포토스케이프로 좀 더 빠른 편집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요. 포토스케이프의 화면캡처. 활용하면 좋은 기능이니 필요할 때 사용해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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