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통계자료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은 주로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방문통계와 유입경로를 통해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블로그 방문자 유형과 방문자 수를 분석할 때 주로 활용하는 도구이기도 하구요.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이기 때문에 추적코드를 심어놓은 다른 애널리틱스(분석)도구 툴보다 더 정확하리라 생각이 되거든요.
하지만 좀 더 세부적인 통계정보가 필요할 때는 다른 분석도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 중 현재 자주 이용하는 툴은 구글 애널리틱스입니다. 주로, 실시간 블로그 방문 현황 및 동시접속자 수는 얼마나 되고, 내 블로그 세션에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머물다 나가는지,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은 접속자가 몰리는지, 전세계를 통틀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어느 나라에서 블로그를 들어오는지, 트래픽이 발생하는 소스와 매체는 어떤 것인지 등에 대한 세부정보를 취득할 때 구글 애널리틱스 툴을 사용합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및 추적코드 생성, 내 사이트에 추적코드를 심어놓으면 몇 시간이 지나서 블로그 분석을 해주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후 추적코드를 설정하는 방법과 구글 애널리틱스의 메인 홈 화면의 구성과 개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다면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후 추적코드 설정하기
▼ 먼저, 구글 애널리틱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야겠죠? 여기를 누르시거나 아래 이미지를 클릭주세요.
▼ 구글 애널리틱스 가입 > 추적코드 추가 > 추적코드 삽입 후 몇 시간 이후 사용의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 추적코드란?
본인의 사이트(블로그)의 방문하는 사용자들의 방문정보를 취득하여 구글 애널리틱스 등의 방문자 분석 사이트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태그를 의미합니다. 헤드영역(<head>와 </head>사이)에 추적코드를 위치시켜서 웹사이트의 모든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방문정보를 취득하게 됩니다.
▼ '가입'버튼을 눌러주세요.
▼ 계정이 없다면 '새 계정'을 만들어봅시다. 계정이름, 웹사이트 이름, 웹사이트 주소, , 업종 카테고리, 적용시간대 [대한민국]을 각각 입력 또는 선택해주세요.
▼ 데이터 공유설정에 필요한 항목 체크 후 '추적ID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다 체크했습니다.
▼ 애널리틱스 서비스 약관계약에서 '동의함' 버튼을 눌러서 약관에 동의해주세요.
▼ 이제 추적ID와 추적코드가 생성이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유저는 아래에서 설명드리는 두 가지 방법 중 편리한 방법으로 추적ID 또는 추적코드를 삽입하시면 됩니다.
◆ 추적코드(추적ID)를 삽입하는 첫 번째 방법은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에서 '플러그인'탭을 눌러주세요.
▼ 여기서 구글 애널리틱스 (Google Analytics) 플러그인을 선택하시구요.
▼ '추적ID'를 입력한 후 우측 하단의 '적용'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추적ID는 UA-XXXXXXXXX-X로 이루어져 있는 코드입니다.
◆ 티스토리에서 추적코드를 삽입하는 두 번째 방법은 html의 헤드영역에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 티스토리 관리자페이지 > 스킨편집 > html 편집 > html의 <head>태그 아래에 추적코드를 입력한 후 '적용'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 html과 관련한 사항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생성된 추적코드 다시 확인하는 방법
▼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추적코드와 추적ID를 다시 확인하려면 좌측 하단의 '관리'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추적정보' > '추적코드'로 들어가 주세요.
▼ 그럼 아래와 같이 추적ID 및 추적코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전체구성 살펴보기
▼ 구글 애널리틱스의 전체구성은 '홈'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전체 개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우선 사용자, 세션수, 이탈률, 세션시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사이트에 누군가가 얼마나 들어와서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머물다 가는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 현재 활성 사용자에 대해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현재 내 사이트에 동시 접속한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자체 통계분석도 제공해주는데요. 이전보다 수치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알려줍니다.
▼ 사용자 유치방법에 대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트래픽 채널' 탭에서는 검색, 직접접속, 소셜미디어, 참조 등의 방법으로 접속한 유저를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스/매체' 탭에서는 어떤 사이트에서 주로 접속이 이루어지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 블로그는 현재 주로 구글과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추천' 탭에서는 기타의 방법으로 접속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위치파악도 가능합니다. 국가별로 얼마나 접속되는지에 대한 사항인데요. 저의 경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소수의 접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시간대별 방문 기록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광고시간대 선정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주로 방문하는 페이지에 대한 보고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어떤 페이지가 인기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통계입니다.
▼ 시간에 따른 활성사용자에 대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어떤 추이로 방문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기별 세션수에 대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여기서는 데스크톱, 모바일기기, 태블릿PC 등으로 구분하여 어떤 기기로 주로 접속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사용자 유지율에 대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내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재방문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여러가지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중 블로그의 운영자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의 하나는 '자신의 블로그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있고, 유입되는 방문자의 수는 얼마인가?'라는 것입니다. 저는 1일1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은 2019년 8월 이후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포스팅을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8월~9월까지 눈에 띄는 방문자 유입증가가 없었습니다. 1일 방문자수가 그 전처럼 100명 내외에 불과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10월에는 중순 이후로 1일 방문자수수가 최대 200명을 넘어서게 되었고, 10월 말에 네이버 통누락 사태가 해결된 이후 지금까지 유입이 꾸준히 늘어서 평일 기준 400~500명이 방문해주시고 계십니다. (주말에는 300명 정도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방문자수가 크리티컬하게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늘어나는 이유를 1일1포스팅의 꾸준함과 나름대로의 키워드 선정, 그리고 제 글을 보러 오시는 구독층을 여러 부류로 나누어서 포스팅하고 있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랭킹,비교,분석' 카테고리는 특성상 1~2회성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티스토리' 카테고리는 '시리즈' 개념이기 때문에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생활정보나 문서팁 같은 경우, 키워드가 좋거나 검색시 좋은 위치에 선정될 경우 꾸준하게 많은 유입이 있는 등의 나름대로의 분석 말이죠.
이런 분석은 결국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현재는 티스토리 통계를 주로 사용하지만, 여기에 없는 기능이 구글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잘 구현되어있거든요. 그 중 오늘 말씀드린 구글 애널리틱스의 여러가지 기능을 활용하면 본인의 블로그, 사이트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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