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지나치게 덥거나 춥지 않은 시기에 캠핑을 가곤 합니다. 지인으로부터 물려받은 몇 개 안되는 캠핑장비와 의자 몇 개, 간단한 취식도구를 가지고 시작한 캠핑이 이제는 제법 그럴듯한 텐트와 테이블로 구비해서 이제는 캠핑장에 가서도 제법 능숙하게 텐트를 치고, 식사와 간식도 뚝딱 만들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초급 캠퍼는 벗어난 듯 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같은 캠핑장을 가더라도 도착한 당일과 그 다음 날 맞이하는 아침은 언제나 새로운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느낌이 그 때 그 때 다르고, 아이들도 조금씩 커나가고 있으니까요. 이전에 마니아 성격이 강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캠핑'이라는 것은 아무나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캠핑도 어느새 국민 여가의 반..
안녕하세요, 랭크로입니다. 식당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키오스크입니다. 관공서의 증명서 발급 업무를 키오스크처럼 해주는 기계도 있습니다. 바로 무인민원발급기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줄을 서서 기다리자니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고, 인터넷으로 출력되지는 않는 증명서라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야할 때가 있죠. 그래서 지역별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주소, 위치 등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면 증명서 발급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찾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위치가 있다면 두 말 할 나위가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에 위치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목록 리스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는 Local Data에..
약사법 제 2조에 따르면 약국이란 약사나 한약사가 수여할 목적으로 의약품 조제업무(약국제제 포함)를 하는 장소(개설자가 의약품 판매업을 겸하는 경우, 그 판매업에 필요한 장소 포함)를 의미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의료기관의 조제실은 예외로 한다고 되어있죠.) 약국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 차릴 수 있고, 의약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약을 조제하거나 만들어진 의약품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약국이며,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진료를 통하여 약을 처방하는 의사의 업무와 처방된 약물을 제공하는 약사의 업무를 서로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분업'이 2000년 7월 입법을 통해 진행된 이래로 지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국에서 의약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