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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8

왜 지금은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손씻기와 마스크의 중요성) 저는 원래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때가 되면 감기를 앓고 목이 붓고 열이 나는, 대체로 '약골' 체질인 것으로 알고 지내고 있었죠. 그래서 평소 생활할 때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곤 했지만, 역시나 감기와 독감은 불현듯 제게 찾아오는(하지만 절대로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었죠. 그래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 곧 나에게 시련이 닥치겠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코로나19에 쉽게 노출되고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안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창궐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어버렸지만, 제게는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하찮은 감기조차 걸리지 않고 있지 뭐예요? 이는 제 인생에 있어서 스스로의 건강에 대하여 회고해볼 수 있는 뜻.. 2021. 6. 5.
[서평]광활한 우주 가운데 있는 나(도서명 :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우주(Universe) 속의 '지구'라는 존재의 의미오래 전 TV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만들어져서 큰 사랑을 받았던 '코스모스'가 책으로 쓰여진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코스모스'를 접할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광활한 우주의 세상을 도서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대우주의 탄생과 흐름 속에서, 이 시기에, 이 행성에 '나'라는 존재가 있는 것 자체가 감탄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에는 오롯이 회사일에만 신경을 씁니다. 음... 언어로 치면 미사여구나 군더더기 따위를 챙길 겨를이 없다고 해야 더 맞을 것 같아요. 아무튼 주어진 일에 매진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버리곤 하죠. 이런 하루가 반복되다가는 일주일, 한 달이 지나 어느새 'Happy New Yea.. 2020. 6. 21.
[세 번째 창작시] 아침 (Morning) 벌써 세 번째 창작시네요. 창작의 길은 멀기도 하지만, 글을 쓰며 재미도 느낍니다. 하나의 시가 완성되었을 때 소소한 기쁨도 갖게 되구요. 그래서인지 자주 올리지는 못해도 한 번씩 올리는 시에 대한 애착이 조금씩 생기게 되네요.문인들이 하나의 시를 창조해내기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쓰고 있지만 말이죠. 시를 쓸 때 몇 번을 수정한 끝에 완성되었다고 생각했다가도 더 좋은 표현이 생각나면 수정하기도 하고, 거의 다 쓰고도 마무리를 짓지못해서 한 주, 두 주 이렇게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되네요. 하지만, 그런 과정끝에 어떻게든 하나의 '시'가 만들어지게되니 그나마 이렇게 하나씩 올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오늘 주제는 '아침'입니다. 생각하.. 2020. 5. 16.
[두 번째 창작시] 건물 (建物) 세상에는 수많은 일자리가 있죠. 손 쉬운 일도 있겠지만, 힘을 써가며 해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직업에 귀천을 따지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인력시장을 통하여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육체적인 노동을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풋풋한 젊은이부터 현장의 일이 손에 아주 익숙한 중년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도 다양할테구요. 하지만, 한 가정의 버팀목으로써의 존재인 아버지, 또는 가장의 경우라면, 그 현장에서 일하는 사명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이번 시간에는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또는 가장)를 주제로 두 번 째로 시를 지어보았습니다. 가정을 이끌어가는 존재이지만, 건설현장에서 느끼는 부담감과 현장 감독의 지시를 두 말 없이 따르면서 느끼는 감정을 '건물'이라는 실체를 빗대어서 시를 지어보았습니다... 2020. 3. 30.
[창작시]눈 (Snow) 하늘에서 내려오는 눈을 보면 참 조용히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밟으면 신발 홈 사이에 눈이 빼곡히 스며드는 경우가 있는데 신발을 털지않고 그대로 집에 들어가면 드문드문 흙탕물이 남겨진 바닥때문에 예정에 없던 현관청소를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뽀드득'하는 소리는 몽돌해변의 '또르륵' 소리만큼이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아 좋습니다. 그 소리와 느낌은 어른이 된 지금도 어린 아이 때 체감했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기습적으로 내린 눈때문에 출퇴근길에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사랑의 소재가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놀이꺼리가 되기도 하는 '눈'이라는 소재에 대해 창작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잠깐 들러서 쉬어가세요. ^^눈 (첫 번째 창작시)등떠밀.. 2019. 12. 25.
[서평]성공은 곧 습관이다. (도서명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티븐코비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도서에 대하여 살표볼까 합니다. 1994년 초판 발행 이후 한참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우리나라의 많은 지도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 습관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하여 일깨워주고 있는 책입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구시대적 내용과 이론을 알려줄 것이라는 도서를 접하기 전의 제 생각은, '습관'이라는 것은 제4차 산업혁명이 거론되고 있는 지금 이시대, 그리고 후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가치로 이어질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고, 그런 마음가짐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하여 훌륭한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일.. 2017. 12. 25.
[서평] 손자병법이 현재의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 (도서명 :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 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이하 손자병법)'이라는 책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살아가면서 한 번 쯤은 들어보았고나 주변에서 고전서로 한 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 중의 하나가 손자병법입니다. 책의 소제목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이라는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책이 만들어진 지는 이미 영겁의 세월이 흘렀으나 여전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의 지침서로서, 회사경영의 나침반으로서 지도자들이 활용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대체 어떤 책이길래 그렇게 찾고 있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아래에서 찾아보시죠.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 # 먼저 이 책의 개요에 대해 살펴볼게요. ■ 도서명 :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 2017. 7. 15.
[서평] 훌륭한 습관이 주는 교훈 (도서명 : 인생의 거친 항해를 끝낸 어느 선장의 가르침) 안녕하세요, 랭크로(Rankro)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생의 거친 항해를 끝낸 어느 선장의 가르침'이라는 책에 대한 감대강의 줄거리 및 감상평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도서인 듯 합니다. 도서를 구매하고 포인트가 일부 남아서 구매했던 책인데, 편하게 읽으면서 약간의 사색할 시간을 제공하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얼마전에 읽었던 터라 '습관'을 이 저자는 어떤 관점으로 기술하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누군가는 생각만 하고 있는 '습관'을 나만의 '관습'으로 바꾸는 것은 본인의 노력여하에 달려있겠죠. 각설하고,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인생의 거친 항해를 끝낸 어느선장의 가르침 # 먼저 이 책의 개.. 2017.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