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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시원하고 담백한 오뎅탕 끓이는법(간단하게 어묵탕 끓이는법)

by 랭크로 2021. 3. 13.

오늘은 시원하고 담백한 오뎅탕 끓이는법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오뎅탕(어묵탕)은 재료 손질이나 맛내기도 간단해서 정말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반찬이나 국이 없을때 후다닥 만들기 좋은 오뎅탕인 것 같아요. 누구나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고 뜨끈한 국이 생각날때, 또 날이 추워지면 더 인기가 많아지는 오뎅탕인 것 같습니다. 어묵을 하나 사면 김밥에도 넣어먹고, 오뎅국에도 넣고, 오뎅볶음으로도 해먹는 것 같아요. 아주 친숙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어묵은 가격도 착하지만 국이나 반찬이든 맛있다 보니 마트 갈때마다 구입하게 된답니다. 김밥이나 매운음식을 드실때 곁들어 내어도 좋은 잘 어울리는 오뎅국인것 같습니다. 국물의 맛은,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무와 어묵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마트에 가면 오뎅국전용 스프도 같이 들어 있는 제품도 많이 있더라구요. 한봉지 사다가 끓이면 더 간편하고 편하지만 집에서 직접 육수를 만들어 맛을 내주면 깔금한 맛으로 우리 가족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는것 같아요. 그럼 오뎅탕(어묵탕) 끓이는법 만들어 볼게요.

오뎅탕(어묵탕) 끓이는법 재료 

사각어묵 6장(원하는만큼), 무1/4개, 멸치다시마육수, 간장2큰술, 마늘 한스푼, 파조금 

오뎅탕 끓이는법 순서 (어묵탕 황금레시피)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무, 어묵, 대파를 준비합니다. 오뎅탕에 무가 들어가야지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집니다.. 어묵(오뎅)의 모양과 종류는 기호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무난하게 드시려면 네모난 납작어묵(오뎅)을, 씹는 맛을 좋아하시면 두께감이 있는 어묵(오뎅)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무는 소고기무국에 들어가는 무보다 약간 두께감있게 사각 썰기를 합니다. 두꺼우면 속까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두껍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어묵(오뎅)도 먹기 좋은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대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육수를 만듭니다. 저는 육수팩을 이용해 육수를 내었어요. 멸치, 다시마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만들어둔 육수에 썰어놓은 무를 넣어주세요. 무의 시원함이 더해져 맛있는 어묵국이 된답니다. 계속 끓이다보면 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으니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오면 중불로 줄여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무가 색이 변하면서 어느정도 익었으면 어묵(오뎅)을 넣어 주세요. 어묵을 넣은 후 다시 센불로 끓이다가 오뎅탕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 중불로 줄여 끓여주세요. 처음에는 넘칠듯이 부풀다가 점점 잦아들면서 색도 뽀얀색으로 바뀝니다. 

▼ 오뎅탕(어묵탕)에 들어가는 국간장 2큰술과 마늘 1큰술을 준비합니다. 

▼ 익혀준 다음 오뎅탕(어묵탕)에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더 끓여 줍니다. 

▼  대파를 넣고 더 끓입니다. 넘치지 않게 불조절 하면서 오뎅탕(어묵탕)을 끓여주세요. 

▼ 취향에 따라 어묵국을 매콤하게 들실분은 청양고추나 고추가루를 넣어주시면 칼칼함이 있는 오뎅탕(어묵탕)이 됩니다. 국믈을 드셔보시고 간이 적당하다면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 간단하게 끓여낸 시원하고 담백한 오뎅탕(어묵탕) 완성입니다. 


마치며... 

저는 밥과 같이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아이들 간식이나 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어묵도 취향에 따라 오래 끓여 불은 어묵탕을 좋아하는사람, 불지 않은 어묵탕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이나 어른들은 오래 끓여 불은 어묵국을 좋아 한답니다. 어묵(오뎅)에서 나온 고소함이 육수에 배어들어 어묵국만 먹어도 좋고 밥이랑 함께 드셔도 좋은 오뎅탕(어묵국)입니다. 처음부터 간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찍어 먹거나 살짝 넣어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레시피는 그냥 어묵만 넣어 담백하며 달달한 맛이 있는 오뎅탕에 대하여 설명드렸지만, 고춧가루나 콩나물, 김치 등을 넣고 얼큰하고 시원하게 국물맛이 나는 요리로 만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트가 여러분 레시피에 한 페이지 장식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요리시간에 만나요.^^